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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능아映畵가 흥행 성공한다-"덤 앤 더머""넬"등 히트
최근 뉴욕타임스紙는 올해 할리우드의 수수께끼중 하나로 로버트레드퍼드 감독의 아카데미상 후보작 『퀴즈쇼』의 흥행실패를 들었다.50년대 미국에서 실제 일어났던 TV퀴즈쇼의 사전조작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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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 샤론 스톤탄생-엘리자베스 버클리
원초적 본능』 콤비가 다시 뭉쳤다. 92년 샤론 스톤을 섹시 스타로 키워내며 3억5천2백만달러(약 2천8백16억원)를 벌어들인 『원초적 본능』의 폴 버호벤감독과 시나리오작가 조 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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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인기추리작가 영화 판권료 "천정부지"
존 그리셤(39)이 할리우드 최고 원작료기록을 경신할 것인가. 요즘 미국 할리우드와 추리문단의 관심은 그리셤의 신작 『레인메이커』(The Rainmaker)의 영화판권 경매에 쏠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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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계한 伊배우 로사노 브라치의 영화일생
크리스마스 이브에 78세로 사망한 이탈리아 배우 로사노 브라치는 50,60년대에 「로맨틱한 라틴계 연인」역으로 여성팬들의가슴을 설레게 한 왕년의 스타다. 58년 뮤지컬영화 『남태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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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레이븐 감독 공포영화 컴백作 뉴 나이트메어 선풍
『나이트메어Ⅰ』(Nightmare on Elm StreetⅠ)『악령의 관』(Serpent and The Rainbow)등의 공포영화로 유명한 웨즈 크레이븐(55)감독의 신작이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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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필버그등 귀재 3人 새영화社 설립 할리우드도 克日 선언
할리우드가 일본자본 침투에 반격을 가하기 시작했다. 지난12일 LA 베벌리힐스호텔에서는 미국영화산업에 대지각변동을 가져올 중대 기자회견이 있었다.할리우드의 3대 흥행도사로 꼽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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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극장가 액션의 계절로
미극장가가 「감동의 시즌」에서 「액션의 계절」로 돌아섰다.『라이언 킹』이 임시휴식에 들어가고 『포레스트 검프』의 열기도 안정세에 접어든 할리우드 가을시즌에 남성취향의 액션영화가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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鄧개혁노선 비판 좌시않겠다-中,보수파숙정 개시
중국의 최고지도자로 막후에서 개혁.개방을 총지휘하고 있는 덩샤오핑(鄧小平)이 22일로 90회 생일을 맞았다. 중국당국의 공식행사가 일절 없어 살아 생전 우상화를 싫어하는鄧의 의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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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업성 없다 퇴짜영화美서 대히트 화제
올여름 미국 극장가의 최대 히트작인 파라마운트의『스피드』와 폭스의『포레스트 검프』가 원래 메이저영화사에서 기획중 상업성이없다고 퇴짜맞아 다른 영화사에 판권이 팔려버린 작품이라 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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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서 영화 포레스트검프 선풍-저능아 눈으로 현대사조명
저능아의 눈으로 미국 현대사를 바라본 색다른 코미디영화 『포레스트 검프』가 올여름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.톰 행크스가 아카데미상 수상후 처음 출연한 『포레스트 검프』는 미국 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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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시라
『벌써 한 신 찍었어요.TV보다 40배나 큰 스크린에 나온다니까 가슴이 설레요.괜히 우아해지려고 하는거 있지요.』 채시라(26)가 영화에 데뷔한다? 그동안 그 흔해빠진(?)영화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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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영화 서구서 높은 인기-만화는 東아시아서 앞다퉈 출판
일본문화의 개방은 단순히 문화적인 문제 이상으로 경제적인 문제이기도 하다.컴퓨터산업을 중심으로 정보산업이 가장 부가가치가높은 산업이 될 것이 확실시되는 21세기 문화상품,즉 소프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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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정연휴 TV영화 하이라이트
◇『프레데터』(SBS 밤9시30분)=근육질 스타 아널드 슈워즈네거를 앞세운 전쟁 액션물로『다이 하드』를 연출한 존 맥타이어넌의 87년작품.액션이 박진감 넘치나 스토리가 황당한게 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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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디오업계 판매용 테이프 개발 주력
국내 비디오업체들도 소비자 직접판매용(sell-through) 테이프의 개발에 적극 나설 조짐이어서 비디오업계에 변화가 예상된다. 이미『인어공주』등을 판매용으로 내놓아 톡톡히 재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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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-2TV 트윈픽스 성인프로 시험대 올라
KBS-2TV가 토요일 오후11시15분에 방송하는 외화 시리즈『트윈 픽스』는 우리 TV에서 성인용 프로의 가능성을 타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.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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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화수입 활기 방화제작 시들|올 영화제 걱정 태산
올해 한국영화 제작편수가 지난해보다 훨씬 줄어든 60여편 선에 그칠 것으로 보여 영화계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. 지난해만 해도 88편이 제작됐던 한국영화는 올 들어 흥행부진 등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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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넘겨|MBC『오페라의…』 SBS 『에일리언 2』|아카데미 시각효과상 받아
◇『오페라의 유령』(MBC TV 31일 밤9시30분)=내년부터 여러 차례 영하화된 스릴러의 리메이크로 가장 원작에 충실하다. 드와이트 리틀 감독의 89년작으로 원제는『The Ph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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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설 『쇼군』 작가 제임스 클라벨-새 작품 『가이진』 출간
일본 도쿠가와 (덕천) 막부시대 일본에 왔던 한 영국인 선장의 활약을 그린 소설 『쇼군 (장군)의 작가 제임스 클라벨이 다시 일본을 무대로 한 소설 『가이진(외인)』 (미델라코트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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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리우드 감독 TV진출 활발
최근 할리우드 감독들 사이에 TV진출 바람이 불고 있다. 이제까지 미국 영화감독들에게 TV는 별 매력이 없는 매체였다. 영화에 비해 드라마 등 TV물은 일관 생산공정을 거친 상품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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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월맞이 극장가 볼거리 "만발"
춘색이 완연해진 4월의 첫 주말. 극장가의 프로는 봄 풍경을 많이 닯았다. 우선 볼만한 우리영화『웨스턴 애비뉴』가 꽃망울을 터뜨린다. 미국내 한인가정의 비극이다. 이방인의 틈새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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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0년대 희극영화 상영
○…영상자료원은 60년대 우리영화의 인기장르였던 희극영화중 히트작 8편을 모아 10월1일부터 상영한다. 김승호·김희갑·황정순·조미령등 출연진이 올드팬에게는 향수를, 신세대에게는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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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연가뭄 성격파배우 독고영재 물꼬텄다
「주연배우는 영화를 팔고, 조연배우는 영화를 살린다」는 말이 있다.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그만큼 조연배우의 비중이 크다는 뜻이다. 가령 공전의 히트작인 『사랑과 영혼』은 조연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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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디오 직배 본격화
올해 아카데미상을 석권한 『양들의 침묵』이 컬럼비아 트라이스타의 첫 직배 비디오로 나와 파란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. 지난해의 절반수준에도 못 미칠 만큼 비디오시장이 불황 속에